내 깡패 같은 애인
감독 김광식 (2010 / 한국)
출연 박중훈,정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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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불만스런 스토리 전개 이지만 즐겁게 보았다. 지방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능력을 검증 받기도 전에 퇴짜를 당하는 여주인공, 남주인공으로 인해 마지막으로 2차면접을 보는데, 잘 보았다. 면접관의 질문...많은 기업의 면접 이력이 있네요 그런데 왜 취직을??? 여주인공의 말 "나에게 그런 질문을 한 사람들이 없었어요" 왠지 공감이 가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저런 이유로 헤어진 남과 여 주인공, 여 주인고의 독백이 생각난다. "내가 가장 힘들때 그사람이 내곁에 있었다. 하지만 그후로 그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아니 딱한번 만났다 꿈속에서" 남주인공...명함도 있는거야???  취직하면 명함한장 주기로 했잖아!!! 대리...대리면 높은거잖어 C발~~~ 넌 좀 변한것 같다. 화장도 했네, 화장 안한게 더 이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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