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양식집이라고 해야하나,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아주 오래전부터 일찌감치 받아들인 서구 요리에 현지화시킨 일본 레스토랑이라고 해야하나, 오므라이스가 너무 맛있게 보이는 드라마이다. 아울러 함박스테이크와 모든 메뉴와 궁합이 맞는 그 가계만의 특제소스 데미그라 소스, 아버지만 4형제, 난 내 꿈이 있어 뛰쳐나가는 첫째, 경양식집의 가업을 이어가기위해 자신의 꿈도 포기하는 둘째, 하고싶지만 실력이 부족하여 부단히 노력하는 셋째, 어리지만 현 상황 판단력이 뛰어난 막내, 그곳에 나타난 여주인공, 꼭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