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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한을 풀기위한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작가를 이용한다. 표절의혹으로 힘들어하는 작가가 다시한번 재도약을 하기 위하여 발악 하지만 맘대로 되질 않는다.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딸의 혼령에 의지하여 글을 쓰게 되고 발표 한다. 그것도 표절이다. 혼령이 자신이 억을하게 죽었다고는 가르쳐 주지만 누가 범인 이라고는 의문으로 남겨둔다. 결국 작가가 그 범인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이야기는 공포스럽지는 않지만 소리없이 바뀌는 몇몇 영상들에서 으스스함을 느끼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