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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역사상 위대한 인물중 한분이신 노나라의 사상가이자 교육자인 공자의 전성기와 후반을 조명한 영화, 위인전기 성향이 강하므로 다소 지루한 감이 있으나. 갠 적으론 볼만했다. 위나라의 황후로 나와주신 주신이 분량이 너무 적어서 아쉬었음, 정치적 견해보다도 "道"의 수행과정을 다루다보니 전쟁장면의 스펙타클 보다는 제자인 안회가 얼음판을 지나던중 얼음이 갈라지는데 제자가 책자를 하나라도 더 구하고자하는 장면을 살리고 있다. 그리고 18년의 방황끝에 노나라로 돌아와 공자님께선 76세까지 사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