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자
감독 김철한 (2010 / 한국)
출연 감우성, 장신영, 이승민, 최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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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용서할수없다. 이유있는 범죄도 죄가 되는 세상에서 이유없는 범죄가 죄가 되지 않는다면, 우리사회의 단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영화의 내용은 있어서도 않되는 일들이지만 우리가 사는 현실에서 있는 일들이다. 법도 아닌 개인의 심판이 이뤄지는 절정의 후반부, 갑자기 과도한 경찰차, 특공대, 헬기들의 장면이 거슬르긴 했지만 법의 심판을 피해다니는자, 그것을 이용하는자들을 심판하며 이뤄지는 공개 심판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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