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후발리: 더 비기닝 Bahubali: The Beginning, 2015

 

바후발리 2 : 더 컨클루전 Baahubali: The Conclusion, 2017

 

 

1년전즈음 인가 보았던 비기닝,

내용은 제끼고 뭔가 신선한 것이 필요해서 선택해서 봤던 기억이 난다.

인도의 고대 어느왕국의 전설속 인물을 그린 영화인것 같은데 왕위 쟁탈전으로 인하여 태어나자마자 버려줘야 했던 바후발리, 바후발리를 품에않고 왕국에서 탈출하던 여왕의 강인함이 인상적이고 웅장함까지 표현 했다는. 죽었지만 흐르는 물속에 잠긴 여왕은 아이를 살려야 한다는 의지를 보여줬던 장면이다. 호미곶 가면 볼수있는 손과 그 위에서 빛을 내품는 갓난아기 바후발리를 상상 하시면 쉬울려나요. 그렇게 그렇게 어느 마을에서 자라고 청년이 되고 왕의 핏줄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지요. 당연히 뮤직 비디오도 나와 주시고, 비쥬얼들은 볼만합니다. 그리고 시작 되지요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기위한 시작....

 

그리고 이번에 보게된 컨클루전, 

단순한 이야기인데도 3분의2정도 봤을때 스토리를 다시 돌아 보게 되었다. 그 분이 그분 같고 이름도 어렵고 해서 그냥 넘겨집고 봤더만 내가 뭔가 착각을 하고 보고 있었다는 것.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사람보면 어느나라 사람이냐??? 일본, 중국... 이러는 것 처럼 말이다.) 뭔가 내용을 정리 해보니 재미있네, 더더욱이 컨클루전은 3시간 가까이 되다보니 중간에 "intermission"이란 타이틀이 나온다. 쉬는시간까지 주어진 영화. 괜히 흥얼되게 되는 "jai jai kara" 승리의신 정도로 해석 해도 될려나요??? 후반부로 갈 수록 어느나라가 되든 정치란 것은 어려웁다. 자신이 가르치는 입장일때는 도덕과 윤리를 가르치고 자기 자신이 지배자의 입장이 되면 실수로 내뱉은 말 조차 합리화를 위하여 도덕과 윤리를 저버린다. 1, 2편을 같이보면 반나절은 족히 지나는 시간일것 같다. 왕의계보를 잊는 자들은 특별한 힘을 갖고있고, 일반 평민들은 평민인 영화지만 고대인도의 풍습과 양식 그리고 C.G로 재연되는 장면들 볼만 한 영화 인듯하다.

 

 

- 바후발리

전사가되기 위한 시간과기회는 여러번 주워지지 않는다.
이제 전사가 될 시간이야, 신은 생명을 주시고, 의사는 생명을 구한다.
그러나 전사는 생명을 보호한다.

 

 

- 시바가미

"약속" 을 지키기 위해서. "진리" 위해서, "정의"를 위해서. "불의"에 맞서기위해서

나는 누구와도 싸울것이다. 그가 비록 신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법과 윤리" 입니다.

 

 

-데바세나

"선한 사람의 침묵은 나쁜 사람이 거짓말 하는것보다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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